Sincero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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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차/7일의 편지

[제목 없는 쪽지]

윤라우 2023. 12. 7. 01:11

반으로 두 번 접힌 종이는 이전과 재질이 같다.
펼치면 또 손바닥만하다.


다시는 눈을 뜨지 못하는 꿈.
침대 밑 요정이에요?


 

여전한 악필. 정돈하려고 애쓴 흔적은 보인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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